'군포 요양원' 2차 전수검사서 8명 추가 확진

김광호 / 2020-03-24 09:50:15
입소자 5명, 종사자 3명…누적 확진자 총 15명으로 늘어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일어난 경기 군포시 노인요양원에서 확진자가 추가 발생해 관련 누적 확진자가 10명을 넘었다.

▲지난 19일 오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폐쇄 조치된 경기 군포시 군포효사랑요양원에서 군포시보건소 차량이 빠져나오고 있다. [뉴시스]

군포시는 효사랑요양원 입소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2차 전수검사에서 확진자가 8명 추가됐다고 24일 밝혔다.

추가 확진자는 입소자 5명과 종사자 3명으로, 이들을 포함한 누적 확진자는 모두 15명으로 늘었다.

입소자 5명은 98세·92세·94세·87세 여성과 94세 남성이고, 종사자 가운데는 52세·50세·69세 여성이 확진자가 됐다.

이 요양원은 지난 19일 85세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전수검사에서 4명이 더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20일부터 '동일집단 격리(코호트 격리)'됐다.

확진자는 지난 22일에도 2명 추가됐으며, 첫 번째 확진자는 같은 날 밤 폐렴으로 숨졌다.

군포시는 이에 따라 23일 오전부터 요양원 입소자 27명과 종사자 4명, 자가격리된 교대 근무 종사자 16명, 격리 후 추가 투입된 종사자 12명 등 총 59명을 대상으로 2차 전수 검사를 실시했다.

KPI뉴스 / 김광호 기자 kh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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