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2차 감염 우려 높은 집단에 돌아가야"
정부가 코로나19 무증상자의 보건용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한 적이 없다며 보건용 마스크는 의료진과 고위험군에게 필요하다고 재차 밝혔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23일 정례 브리핑에서 "행동 지침에 있어 증상이 없는 사람이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을 권고하거나 의무화한 적은 한 번도 없다"고 말했다.
이어 "마스크 착용은 개인을 보호하는 것도 있지만 다른 사람들을 보호하는 부분들이 훨씬 더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손영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홍보관리반장도 "증상이 있는 분들이나 혹은 의료기관을 방문할 때 등 다른 집단을 보호해야 될 필요성이 있을 때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다"며 "그 외의 마스크를 착용함으로써 나 자신을 보호하는 부분들은 자율적인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KF94 등 보건용 마스크는 2차 감염 우려가 높은 의료진이나 취약계층에 돌아가야한다는 원칙도 거듭 확인했다.
손 홍보관리반장은 "보건용 마스크의 제1 우선 집단은 의료진들로 의료진들에게 마스크가 충분히 공급돼야 한다"며 "두번째 집단은 취약계층들로 노인요양시설이나 요양병원에는 입원해 계신 질병을 가지신 노인분들"이라고 강조했다.
KPI뉴스 / 김형환 인턴 기자 hwani@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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