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이하나 30대 확진자 중 '위중·중증 환자'는 없어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20대 환자 1명과 40대 환자 1명이 위중한 상태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중증 또는 위중한 상태인 환자는 모두 93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은 20일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가진 정례브리핑에서 "국내 확진자 가운데 위중한 환자는 60명, 중증 환자는 33명"이라고 밝혔다.
이들 중 20대 한 명이 위중한 상태이고, 20대 한 명은 중증인 것으로 확인됐다.
정 본부장은 "위중한 상태인 20대 환자는 기저 질환이 있었고, 현재 중환자실에서 인공호흡과 에크로 치료를 받고 있다"며 "40대 환자 가운데 1명도 위중한 상태로 집중 치료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국내 확진자 가운데 중증 이상 상태인 환자들은 대부분 50대 이상이다. 지금까지 10대 이하나 30대 환자들 중 위중하거나 중증인 환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국내 확진자 중 20대 확진자는 2365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27.33%로 집계됐다. 이외에도 30대 확진자는 893명으로 10.32%, 40대 확진자는 1193명으로 13.79%를 차지했다.
KPI뉴스 / 김광호 기자 kh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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