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자 152명 늘어 8565명…닷새만에 다시 100명대로

김광호 / 2020-03-19 11:55:17
'한사랑요양병원' 등 여파 대구·경북 109명…수도권 30명 증가
사망 92명·치명률 1.07%…완치자 407명 증가해 총 1947명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하루새 152명 추가돼 총 8565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 14일 이후 닷새 만에 다시 100명을 넘어섰다. 

▲'코로나19' 국내 신고 및 검사 현황표.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제공]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152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앞서 신규 확진자는 14일 107명에서 15일 76명으로 떨어진 이후 전날까지 연일 두 자릿수를 유지했었다.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대구에서 97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6241명을 기록했고, 경북에서 12명 늘어 1190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대구에서는 한사랑요양병원 집단감염 등이 확인되며 신규 확진자가 크게 늘고 있다.

그 외 지역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동안 서울에서 12명, 경기 지역에서 18명 늘었고, 울산 6명, 충북 1명, 전북 1명 등이 추가됐다. 

또 공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된 확진자가 5명 늘어 모두 16명으로 집계됐다.

이와 함께 지금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사망자는 총 92명이다. 공식 집계로는 전날보다 7명(85~91번째)이 추가됐지만, 경북에서 1명(92번째)이 더 확인됐다. 치명률은 사망자 92명을 기준으로 1.07%다.

92번째 사망자는 청도군립요양병원에 입원해 있던 81세 남성으로 전날 숨졌으며, 확진 판정은 사망 후에 받았다.

이밖에 완치해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407명이 늘어 총 1947명이 됐다. 현재 1만5904건의 진단 검사가 진행 중이며, 28만2555건은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나왔다.

KPI뉴스 / 김광호 기자 khk@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광호

김광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