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의 강 교회' 집단감염 계속 확산…총 61명

김광호 / 2020-03-18 10:49:50
성남시 5명 추가 확진…남양주시·부천시도 1명씩 늘어 경기 성남 '은혜의 강' 교회 집단감염과 관련된 '코로나19' 확진자가 신도와 신도 접촉자를 포함해 60명을 넘겼다.

▲ 지난 16일 오후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 발생한 경기 성남시 수정구 은혜의 강 교회 입구의 모습. [문재원 기자]

성남시는 지난 1일 은혜의 강 교회 예배에 참석한 여성과 8일 예배 참석자인 남성이 18일 오전 코로나19 감염자로 추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성남시는 기존 확진자의 동거가족 1명과 은혜의 강 교회 신도 접촉자인 여성 1명, 남성 1명도 추가 확진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남양주시에서도 이 교회 목사와 함께 지난 12일 식사를 했던 70대가 전날 오후 확진 판정을 받아 의정부의료원으로 이송됐다.

해당 식사 자리에는 장로 1명, 청년 4명이 동석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확진자는 은혜의 강 교회 인테리어 공사를 했고, 자택과 공사현장을 오갈 때는 마스크를 착용한 채 자차를 이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와 함께 부천시에서도 은혜의 강 교회 관련 확진자의 아들인 20대 남성이 추가 확진됐다.

부천시는 이 남성이 미국에 체류하다 지난 14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해 16일 증상이 나타나자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다고 전했다.

현재까지 은혜의 강 교회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는 모두 61명이다.

KPI뉴스 / 김광호 기자 kh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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