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18일 텔레그램 n번방 사건 피의자 4명 중 핵심 피의자 A 씨에 대해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영장을 신청한 A 씨는 텔레그램 n번방 계열인 '박사방'에서 핵심 인물인 '박사'로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전날(17일) 자해를 시도해 병원으로 이송된 피의자 A 씨를 치료 후 재입감 조치했다.
A 씨는 지난 16일 밤 10시부터 3시간동안 경찰 조사를 받았다. 전날 조사를 마치고 서울 종로경찰서 유치장으로 옮겨졌다가 자해를 시도해 강북삼성병원으로 옮겨졌다.
텔레그램 n번방 사건은 이용자들이 아동·청소년 여성의 신상정보와 성착취 불법촬영물을 텔레그램 대화방에서 공유한 사건이다.
경찰 관계자는 "나머지 피의자 3명에 대해서는 계속 수사 중"이라고 했다.
KPI뉴스 / 주영민 기자 cy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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