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추경 11조7000억 국회 통과…TK지역 지원 1조

임혜련 / 2020-03-17 23:25:18
추경안 국회 제출 12일 만에 통과
찬성 222명·반대1명…2.1조 소상공인 등 지원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정부가 제출한 11조7000억 원 규모의 추경안이 17일 밤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정부가 지난 5일 국회에 추경안을 제출한지 12일 만이다.

▲ 김재원 국회 예결위원장이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뉴시스]

여야는 이날 오후 11시 본회의를 열고 추경안을 의결했다. 추경안은 재석의원 225명, 찬성 222명, 반대 1명, 기권 2명으로 가결됐다.

예결위에 따르면 여야는 정부안에 3조2000억 원 가량으로 편성된 세입경정 규모를 8000억 원 수준으로 줄여 2조4000억 원을 마련, 일부 세출 사업에서는 7000억 원을 줄여 총 3조1000억 원가량의 재원을 확보했다.

삭감 예산 가운데 1조 원은 코로나19로 큰 피해를 입은 대구·경북 지역에 직접 지원 형태로 추가 편성됐다. 나머지 2조1000억 원 가량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지원, 민생안정 사업, 감염병 대응 사업 등에서 증액됐다.

KPI뉴스 / 임혜련 기자 ih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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