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5개 자치구 모든 임신부에 마스크 지급

김지원 / 2020-03-13 17:12:26
임신부 많은 자치구 우선 지원, 공급수량 맞춰 순차 배부 서울시가 임신부에게 1인당 5매씩 마스크를 지급한다.

서울시는 25개 자치구 약 4만 명의 모든 임신부에게 1인당 5매씩, 총20만 매의 마스크를 지급한다고 13일 밝혔다.

감염 고위험군이며 약물 치료에 제한을 받는 임신부들의 건강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 서울시가 25개 자치구 모든 임신부 약4만 명에게 1인당 5매씩 총 20만 매의 마스크를 지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은 마스크 지급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이 13일 서울 서대문구청에서 열린 '착한 마스크 나눔 캠페인'에서 보건용 마스크를 기부한 직원들에게 천 마스크를 전달하고 있는 모습. [정병혁 기자]

시는 임신부가 많은 자치구부터 기 확보된 물량 5만 부를 우선 지원하고 추가로 물량을 확보해 25개 전 자치구에 배부를 완료할 계획이다.

강북, 강남, 성동, 양천, 광진구 등 자체적으로 지급하고 있는 자치구는 후순위로 배부한다.

마스크는 16일부터 자치구로 순차 배송된다. 동주민센터에서 신분증과 산모수첩(또는 임신확인서) 확인 후 수령 할 수 있으며, 대리 수령도 가능하다.

직접 방문이 어려운 경우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찾동(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인력이 직접 거주지에 방문해 배부한다.

윤희천 서울시 여성정책담당관은 "감염 고위험군이자 약물 치료에 제한을 받는 모든 임신부에게 마스크를 지원해 이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지원 기자 kj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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