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헌, 우상호 다시 맞붙는다…통합당, 수도권 경선 발표

남궁소정 / 2020-03-11 15:05:44
서대문갑 이상헌, 우상호와 6번째 대결…연대 81학번 동기
인천 부평갑 정유섭·노원갑 이노근 등 전‧현직 의원들 강세
미래통합당이 11일 발표한 수도권 경선 결과 6명이 본선을 밟게 됐다. 현역과 전직 의원들이 강세를 보였다.

▲ 미래통합당 서울 서대문갑에 공천을 신청한 이성헌 전 의원이 경선에서 승리해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과 맞붙게 됐다. 사진은 이 전 의원과 우 의원이 2016년 3월 24일 서대문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 등록을 마친 후 악수를 나누는 모습. [뉴시스]

인천 부평갑에선 현역인 정유섭 의원이 유제홍 후보를 누르고 4‧15 총선 후보자로 확정됐다.

서울 노원갑은 전직 의원들 간의 대결이었다. 이노근 전 의원(19대)이 현경병 전 의원(18대)을 누르고 승리했다.

서울 서대문갑에선 이성헌 전 의원이 여명숙 전 게임물관리위원장을 상대로 승리했다.

이로써 이 전 의원은 서대문갑 현역인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과 6번째 대결을 하게 됐다.

이 전 의원과 우 의원은 연세대 81학번 동기로 16대 총선부터 다섯 차례 연속 맞대결을 펼친 데 이어 이번 총선에서도 맞붙는다.

이 전 의원은 16대와 18대, 우 의원은 17대와 19∼20대에서 승리했다.

▲ 미래통합당 수도권 경선 발표.

서울 은평갑에선 홍인정 전 당협위원장이 본선에 올랐다. 경기 하남에선 이창근 후보가, 경기 파주을에선 박용호 후보가 승리했다.

3자 구도인 경기 구리에선 나태근 후보와 송재욱 후보가, 인천 연수갑에선 김진용 후보와 정승연 후보가 결선에 올랐다.

KPI뉴스 / 남궁소정 기자 ng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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