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구서 3명 추가 사망…사망자 총 54명

손지혜 / 2020-03-09 21:44:02
추가 사망자 70대 이상 대구 출신 국내에서 코로나19 관련 사망자가 총 54명으로 늘었다.

▲ 9일 오후 의료진들이 대구·경북 지역에서 출발한 코로나19 중증 환자들을 서울시 감염병 관리기관으로 지정된 서울 양천구 서남병원으로 이송하고 있다. [정병혁 기자]

질병관리본부는 9일 오후 대구에서 3명의 사망자가 발생해 코로나19 관련 사망자가 총 54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역학조사 결과 51번째 사망자는 1950년생 남성으로 1201번째 환자다. 지난 2월 26일 확진판정을 받고 안동의료원에서 입원치료를 받았다. 3월 6일 동국대경주병원으로 이송돼 입원치료 중 3월8일 사망했다.

9일 오후 4시 질병관리본부의 공식 통계 발표 이후 추가된 52번째 사망자는 1944년생 남성으로 7196번째 확진자다. 3월 8일 확진판정을 받고 영남대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던 중 9일 숨졌다.

53번째 사망자는 3550번째 환자로 1950년생 여성이다. 3월1일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성서계명대동산병원에 2일부터 응급실 치료를 받았으나 9일 사망했다.

54번째 사망자는 1937년생 남성으로 2월 29일 확진판정을 받은 3914번째 환자다. 경북대병원 음압병상에서 입원치료 중이었다.

질병관리본부는 "사망 원인에 대해서는 조사 중"이라며 "삼가 조의를 표하며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KPI뉴스 / 손지혜 기자 sj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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