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진과 직원 10여명에 대해 진단검사 후 격리조치 중 분당서울대병원에서 근무하는 30대 여성 직원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병원내 일부 진료센터가 긴급폐쇄됐다.
성남시는 9일 "경기 광주에 거주하는 35살 여성이 전날 오후 5시반께 성남중앙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은 뒤, 이날 오전 9시께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성남시에 따르면 이 여성은 분당서울대병원 안내직 직원이며, 현재 분당서울대병원 음압병상으로 이송 조치됐다.
분당서울대병원은 이 여성이 근무하는 병원 1동 지하 2층 통증센터의 외래진료를 즉시 중단·폐쇄조치했고, 통증센터 의료진과 직원 10여 명에 대해 코로나19 진단검사와 격리조치를 실시중이다.
분당서울대병원은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 9병상을 포함한 1330병상을 갖췄으며, 전문의 400여 명 등 직원 5400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
성남시는 경기도와 합동으로 감염 경로 등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KPI뉴스 / 김광호 기자 kh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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