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미군과 함께 발사체의 비행거리, 고도 등 분석 중 북한이 9일 새벽 미상의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이번 발사는 지난 2일에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한 지 딱 7일 만이다.
합참은 "오늘 오전 북한 함경남도 선덕일대에서 북동쪽 동해상으로 발사된 미상 발사체 3발을 포착했다"고 말했다.
이 발사체는 최대 190∼200㎞를 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군 당국은 미군과 함께 이 발사체의 비행거리, 고도 등 구체적인 제원을 정밀 분석 중이다.
합참은 "우리 군은 추가 발사에 대비해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북한은 앞서 지난 2일 오후 12시 37분께 강원도 원산 인근에서 동해 북동 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
당시 발사는 북한의 올해 첫 발사이자 지난해 11월 28일 이후 3달여 만이었다.
군 당국은 북한이 지난달 28일에 실시한 합동타격훈련을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당시 북한은 매체를 통해 장거리포병부대가 방사탄을 발사했으며,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현장 지도했다고 발표했다.
KPI뉴스 / 김광호 기자 kh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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