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등 일부지역 입국금지 일본·인도네시아 등 6곳
한국발 방문객들에게 격리 조치 취하는 국가·지역은 28곳 '코로나19' 여파로 한국발 방문객들의 입국을 제한하는 국가와 지역이 전 세계 116곳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6일 외교부에 따르면 이날 새벽 1시 기준으로 한국발 방문객들의 입국을 금지하는 국가와 지역은 모두 43곳으로 확인됐다.
우선 한국 전역으로부터의 입국을 금지한 곳은 호주, 터키, 싱가포르 등 37곳이다.
카자흐스탄은 오는 8일부터 한국발 방문객들에 대한 입국과 경유를 금지하기로 했다.
호주는 5일부터 한국발 방문객의 입국을 금지했으며, 일주일 뒤 연장 여부를 재결정할 방침이다.
또한 대구·경북 등 일부 지역에 한해 입국을 금지하는 곳은 일본과 인도네시아 등 6곳이다.
대구와 청도를 방문한 적이 있는 외국인을 입국 금지시켰던 일본은 7일부터 경산시와 안동 등 다른 경북 일부 지역을 방문한 경험이 있는 사람으로 입국 금지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
인도네시아는 8일부터 대구 경북을 방문한 외국인들의 입국을 금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국발 방문객들에게 격리 조치를 취하는 국가와 지역은 모두 28곳이다.
중국은 베이징시, 상하이시, 쓰촨성, 산둥성, 랴오닝성, 윈난성 등 17곳에서 한국발 방문객을 대상으로 격리 조치를 취하고 있다.
이밖에 격리 조치 외에 검역을 강화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는 곳은 45곳으로 집계됐다.
KPI뉴스 / 김광호 기자 kh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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