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푸른요양원 하루만에 32명 코로나 추가 확진

양동훈 / 2020-03-05 14:26:19
아직 80여 명 검사 결과 대기…확진자 늘어날 듯
봉화해성병원 2층 병동 폐쇄…환자 및 의료진 격리
경북 봉화 푸른요양원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에서 34명으로 급증했다.

▲ 엄태항 봉화군수가 지난달 27일 코로나19 첫 확진자 발생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뉴시스]

봉화군은 푸른요양원 입소자 및 종사자 112명에 대한 검체 조사를 의뢰한 결과 32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아직 80여 명이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어 확진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봉화지역 확진자는 포항의료원 이송 1명, 봉화해성병원 2명, 푸른요양원 34명 등 모두 37명으로 늘었다.

봉화해성병원 확진자 2명 역시도 푸른요양원 입소자로, 이들은 평소 앓고 있던 기저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해성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 왔다.

봉화군과 해성병원은 2층 병동을 폐쇄하고 진료를 중단했으며, 해성병원에 입원해 있던 환자 41명과 의료진 및 업무종사자 등 70여 명도 격리조치했다.

KPI뉴스 / 양동훈 인턴 기자 yd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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