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국내 확진자 총 5766명…완치 뒤 격리해제 88명

김광호 / 2020-03-05 11:03:51
하루새 확진자 438명 증가…320명은 대구, 87명 경북
격리 조치 해제된 환자는 47명 늘어…사망자는 36명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밤사이 438명 추가되면서 국내 누적 확진자 수는 5766명으로 집계됐다.

또 확진자 중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된 사람도 47명 늘어 모두 88명이 됐다.

▲ 5일 오전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진료 업무를 보고 있다. [뉴시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오전 0시부터 5일 오전 0시까지 하루 동안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438명 늘어 모두 5766명이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 조치가 해제된 환자는 47명 증가해 모두 88명으로 집계됐으며, 사망자도 4명 늘어 모두 36명이다.

늘어난 확진 환자 438명 중 320명은 대구 지역에서, 87명은 경북 지역에서 발생했다.

이로써 대구 지역 누적 확진자는 4326명, 경북 지역 누적 확진자는 861명이 됐다. 이 두 지역을 합한 확진자 수는 모두 5187명으로, 전체의 약 90%에 달한다.

두 지역 외에 경기 지역 확진자가 110명, 서울이 103명, 부산 92명, 충남 86명, 경남 74명, 울산 23명, 강원 23명, 대전 16명, 광주 14명, 충북 12명, 인천 9명, 전북 7명, 전남 5명, 제주 4명, 세종 1명 등이다.

연령대 별로 살펴보면 20대가 전체의 약 30%인 1727명으로 가장 많았고, 50대가 1127명, 40대가 847명, 60대가 699명, 30대가 659명 등으로 그 뒤를 이었다.

성별로는 여성이 3617명으로 전체의 62.7%, 남성이 2149명으로 전체의 37.3%를 차지했다.

아울러 전체 확진 환자 가운데 사망자의 비율을 집계한 치명률은 0.6%로 확인됐다.

이밖에 확진자를 제외하고, 지금까지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누적 인원은 14만775명이다. 이들 중 2만1810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며, 11만8965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KPI뉴스 / 김광호 기자 kh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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