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서 폐기처분된 불량 마스크 유통한 약사 등 입건

양동훈 / 2020-03-04 15:03:32
성능 미달로 폐기처분된 마스크 판매…8000여장 압수 코로나19가 확산되는 틈을 타 폐기처분된 불량 마스크를 유통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 충북 진천경찰서 [뉴시스]

충북 진천경찰서는 진천군의 한 폐기물업체 대표 A(71) 씨와 약사 B(69) 씨, 약국 직원 C 씨를 사기, 약사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4일 밝혔다.

A 씨 등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성능 검사 미달로 폐기처분된 마스크를 진천읍의 B 씨 약국을 통해 유통·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B 씨 약국에서 실제로 판매된 마스크가 몇 장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마스크 불법 유통 정황을 포착한 경찰은 A 씨 폐기물업체에 쌓여있던 불량 마스크 8000여 장을 압수했다.

현재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와 시중에 유통된 마스크의 양 등을 조사하고 있다.

KPI뉴스 / 양동훈 인턴 기자 yd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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