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출국 전 국내 공항에서 안전문자 발송

김지원 / 2020-03-04 10:44:50
"코로나19로 인한 불편 및 위험…출국 단계서 예방" 코로나 19로 인한 불편 예방을 위해 해외 목적지 도착 후 왔던 안전문자를 출국 전 국내 공항에서 받아볼 수 있게 됐다.

외교부는 3일 출국 전 국내 공항에서 안전문자를 수신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 외교부가 3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불편을 출국 단계에서 예방하기 위해 출국 전 국내 공항에서 안전문자를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2월 25일 인천국제공항 항공사 안내 전광판에 코로나19로 인한 몽골 울란바토르행 항공편 결항이 공지되는 모습. [뉴시스]

그 동안 국가별 맞춤형 안전문자는 해외 목적지에 도착한 경우에 수신했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일부 국가에서 우리 국민에 대해 입국금지, 격리 또는 검역 강화 등을 실시하면서 예기치 못한 불편과 위험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외교부는 국내 이동통신 3사(SKT, KT, LGU+)의 협조를 통해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출국 전 국내 공항에서도 안전문자 서비스를 제공하게 했다. '[외교부] 코로나19 관련 일부 국가의 입국제한 정보를 출국 전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에서 확인 필요'와 같은 문자가 갈 전망이다.

안전문자는 인천공항(제1,2여객터미널), 김포공항 및 김해공항에 한해 발송된다. 통신 3사 가입자 중 개인정보보호정책 등에 따라 동의를 하지 않은 경우 안전문자 수신이 어려울 수 있다.

한편 외교부는 각국의 입국제한 조치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 및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외교부 트위터 및 페이스북, 해외 주재 우리 공관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지하고 있다. 아울러 한국여행업협회(KATA), 항공사 및 여행사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서도 정보를 알리고 있다.

KPI뉴스 / 김지원 기자 kj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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