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대구교회에서 코로나19가 확산하며 신천지 교인들에 대한 전수검사에 들어갔지만 여전히 절반 이상이 검사를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대구시는 신천지 대구 지역 교인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하겠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2일 오전 기준 53.9%가 여전히 검사를 받지 못했다.
대구시가 확보하고 있는 총 관리 인원은 1만555명으로 이 중 46.1%가 진단검사를 받았다. 이 중 3350명이 검사 결과가 나왔으며 2283명(68.1%)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아직 신천지 교인 절반 이상이 진단검사를 받지 못한 이유는 진단에 종사할 의료진의 절대적 부족과 계속되는 의심환자의 증가로 검사를 온전히 교인들에게 집중할 수 없기 때문이다.
대구에서 지난 1일 오후 7시 기준 총 1만6604건의 진단검사가 진행됐으며 신천지 교인 4466건을 제외한 일반시민들의 검사도 1만1738건에 달했다.
앞서 대구시는 지난 1일 아직도 진단검사를 받지 않은 교인 5600여명에 대해 자가격리 기한을 5일 연장했다.
KPI뉴스 / 김형환 인턴 기자 hwani@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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