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사동 거주 41세 여성…역학조사 중 확인돼
부목사 밀접접촉자 228명은 '전원 음성' 판정
서울 강동구에서 5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당 확진자는 성동구청 직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성동구는 홈페이지를 통해 오늘(28일) 강동구에서 확진판정을 받은 명성교회 부목사의 엘리베이터 동승자 A 씨가 성동구청 직원이라고 밝히고, 24시간 동안 구청을 폐쇄한다고 알렸다.
앞서 강동구는 암사동 거주 41세 여성 A 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강동구에 따르면 방역당국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명성교회 부목사의 동선을 역학조사하던 중 CCTV를 통해 같은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탑승한 A 씨를 확인했다. A 씨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였다.
A 씨는 27일 강동구 보건소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국가 지정 격리 병원이 정해지는 대로 이송될 예정이다.
강동구는 A 씨의 가족 등 추가 접촉자와 동선을 신속하게 파악해 결과가 나오는 대로 강동구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강동구는 A 씨 자택과 그 주변, 추가로 파악된 동선 등 모든 장소에 대해 방역 조치에 들어갔다. 또 선별진료소 가동 인력을 총동원해 접촉자 전수 조사와 검체 채취 등을 신속히 실시할 계획이다.
강동구 관계자는 "확진자가 더 늘어날 경우를 대비해 서울시 역학조사관과 협조 체계를 갖추고 대대적으로 정밀 조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명성교회 부목사와 접촉한 228명은 전원 음성으로 판명됐다. 이들은 14일간 자가격리된다.
KPI뉴스 / 양동훈 인턴 기자 yd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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