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오늘 오후 2시부터 전국 읍·면 우체국서 판매

주영민 / 2020-02-28 09:21:00
매당 800~1000원…제주지역은 오후 5시부터 대구·청도 지역 우체국에서만 팔렸던 보건용 마스크가 28일 오후 2시부터 전국 읍·면 우체국에서 판매된다.

▲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정부의 '마스크 및 손 소독제 긴급 수급 조정조치'가 시행된 27일 오후 서울 도봉구 도봉1동우체국에 마스크 우체국 판매에 관한 안내문이 붙어있다. 정부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마스크 대란을 해소하기 위해 우체국·농협·공영홈쇼핑 등에서 마스크를 매일 350만장씩 공급하기로 했다.[정병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전날(27일) 오후 5시 대구·청도지역 우체국에서 15만 개를 판매한 데 이어, 오늘(28일)오후 2시부터 55만 개를 대구·청도 지역 및 전국 읍·면 우체국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판매지역은 코로나19 특별관리지역인 대구·청도지역과 고령자 등 마스크 공급여건이 취약한 전국 읍·면 소재 1400여 곳의 우체국이다.

판매우체국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우정사업본부 및 인터넷우체국 홈페이지, 우체국콜센터(1588~1300)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다만, 제주지역은 이날 오후 5시부터, 도서지역은 도착사항에 따라 판매된다. 오전만 근무하는 시간제 우체국은 오전 11시에 판매한다.

판매수량은 1인당 5매로 제한하며 마진없이 저렴한 가격(매당 800~1000원)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쇼핑을 통한 온라인 판매 예정이었으나, 우체국 현장 판매로 변경되는 과정에서 일부 국민께 불편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며 "국민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보건용 마스크 확보·판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주영민 기자 cy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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