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격리중 호흡곤란 증세 보여 병원 이송했지만 숨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27일 오전 1명 추가돼 전체 사망자는 13명으로 늘었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 앞서 대구 지역 확진자 1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대구시에 따르면 사망자는 신천지 전수조사 대상자로 확인됐던 74살 남성으로, 확진 판정을 받은 뒤 병실 부족 때문에 자가격리중이었다.
그러나 집에서 대기하던 중 호흡 곤란 증세를 보였고, 급히 영남대학교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이날 오전 9시께 숨졌다.
이송 과정에 심정지가 발생한 그는 병원 도착 후 심폐소생술에도 끝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망자는 확진자 가운데 숨진 두 번째 신천지 교인이다. 앞서 질병관리본부는 5번째 사망자가 신천지 교인이라고 밝혔으나, 잘못된 정보였다고 밝힌 바 있다.
KPI뉴스 / 김광호 기자 kh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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