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경인국철 선로서 10대 남성 치여 사망…운행 지연

주영민 / 2020-02-27 09:56:06
부천역서 중동역 사이 선로서 인천행 전동차에 치여 숨져 경인국철(서울 지하철 1호선) 부천역과 중동역 사이 선로에서 10대 남성이 인천행 전동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출근시간대 열차가 1시간 가량 지연되는 등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 27일 오전 서울 구로구 신도림역에서 출근하는 승객들이 1호선 부천-중동역간 인명사고로 지연 운행하는 열차를 기다리고 있다. [뉴시스]

27일 코레일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0분께 경인국철 부천역과 중동역 사이 선로에서 A(19) 군이 인천행 전동차에 치였다.

A 군은 머리 등을 크게 다쳐 소방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이 사고로 출근시간대 1호선 인천행 열차운행이 1시간 가까이 지연돼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인천방향 선로 2개 가운데 사고가 난 선로의 운행을 중단했다가 구호조치가 완료돼 현재 정상적으로 열차가 운행중이다.

경찰은 A 군이 선로 옆 길을 걷다가 뒤에서 오던 전동차에 치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KPI뉴스 / 주영민 기자 cy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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