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번째 코로나19 사망자 발생...대구 거주하는 신천지 교인

김형환 / 2020-02-26 13:46:24
당뇨·고혈압 기저질환자…대구 지역 중증 환자 총 3명 코로나19 국내 12번째 사망자가 대구에서 발생했다.

▲ 지난 25일 오후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급증하고 있는 대구 서구 중리동 대구의료원 선별진료소에 의료진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뉴시스]

대구시는 26일 계명대 동산병원에서 치료 중이던 73세 남성이 이날 오전 1시께 사망했다고 밝혔다. 정확한 사인은 패혈성 쇼크다.

신천지 교인인 12번째 사망자는 지난 20일 선별진료소를 통해 대구의료원에 입원했다가 23일 급격한 호흡곤란을 호소해 계명대 동산병원으로 이송돼 호흡기 치료를 받았다.


이송 당시부터 상태가 매우 나빴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망자는 당뇨와 고혈압을 앓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코로나19 확진자 중 신천지 교인으로는 두 번째 사망자다.

현재 대구 지역에서 호흡 곤란 증상을 보이는 중증 환자는 계명대 동산병원(1명)과 경북대병원(2명)에서 치료 받고 있으며 그 외 환자는 경증으로 알려져 있다.

KPI뉴스 / 김형환 인턴 기자 hwani@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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