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자 11명·격리해제 22명…11번째 사망자, 몽골인 남성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밤사이 169명 추가로 확인돼 누적 확진자가 1146명으로 늘어났다. 이로써 국내 확진자 수는 처음으로 1000명을 넘어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오전 9시 기준으로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169명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총 1146명이며, 이 가운데 대구·경북 확진자가 153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대구가 134명, 경북이 19명, 부산 8명, 서울 4명, 경남 2명, 인천 1명, 경기 1명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국내 확진자 중 전체 대구·경북 환자는 총 944명이 됐다. 대구에서 677명, 경북에서 267명이 나온 것이다.
또 국내 코로나 확진자 가운데 사망자는 총 11명이다. 전날 추가로 확인된 11번째 사망자는 875번째 확진자(30대 몽골인 남성)로,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외국인이 사망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 환자는 기저질환으로 간경화를 앓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확한 사망 원인은 조사 중이다.
현재까지 확진자 가운데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 사람은 22명이다.
확진자를 제외하고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사람은 모두 4만4981명이며, 이 중 2만8247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1만6734명에 대한 검사는 진행 중이다.
KPI뉴스 / 김광호 기자 kh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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