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25일 오전 10시 30분을 기해 경기도 과천시 제일쇼핑 4층에 위치한 신천지 과천총회본부 안으로 강제진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도는 강제 진입을 위해 역학조사관 2명과 함께 공무원 40여 명을 투입했다. 또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현장에는 경찰과 소방대원들도 배치됐다.
도는 그동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신자 명단을 제출할 것을 꾸준히 요구해왔으나 신천지 측은 이를 거부해왔다.
앞서 이재명 경기지사도 전날(24일) 신천지 측에 신도 명단을 제공해 달라고 공식 요청했다.
신천지가 전체 명단을 내놓지 않으면 정부는 압수수색까지 동원해야 한다고 호소한 바 있다.
이 지사는 "신자 명단 제공 요청은 감염 확산 최소화를 위한 부득이한 조치"라며 "도민안전과 감염방지라는 행정목적 이외에 어떤 다른 이유도 없다"고 말했다.
KPI뉴스 / 주영민 기자 cy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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