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개학 1주일 연기·방과후활동 중지

양동훈 / 2020-02-25 10:23:34
개학 3월 9일로 연기하고 1주일간 휴업
방과후활동 미실시, 돌봄은 희망가정 대상
▲ 세종시교육청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라 개학을 1주일 연기하고 돌봄은 희망가정을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세종시교육청 홈페이지]

세종시교육청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라 개학을 1주일 연기하고 방과후활동을 미실시하는 등 감염증 예방과 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고 24일 밝혔다.

교육청은 먼저 1주일 개학 연기를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교육청 내 학사운영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해 단위학교 교육과정 운영과 가정 내 온라인 학습 지원 방안 등을 마련해 시행한다.

전체 초·중·고 방과후활동은 실시하지 않는다. 유치원 방과후과정과 돌봄, 초등 돌봄은 희망가정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올해 신입생을 대상으로도 긴급 수요를 받아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교직원은 정상 근무하되, 중국과 국내의 감염 우려가 많은 지역을 방문한 교직원은 학교장에게 자진 신고하고 학교장은 이상 유무를 확인하도록 했다.

입학식과 개학식 등 20명 이상 다중 모임 행사는 원칙적으로 취소·연기하고 평생교육학습관과 수영장 등 다중 이용 시설도 임시 휴관한다.

학원 연합회를 통해 학원 및 개인교습소의 휴원을 권고했으며, 세종시청과 협의해 방역물품 지원을 검토 중이다. 휴업 기간 동안 학생의 학교 밖 교육시설, PC방 등 다중 이용 시설 이용을 자제하도록 지도하기로 했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코로나19 비상대책본부 단장을 기존 부교육감에서 교육감으로 격상해 방역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KPI뉴스 / 양동훈 인턴 기자 yd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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