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과 경남지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시민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
22일 부산시와 경남도 등에 따르면 전날 각각 2명과 4명의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밤 사이 3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따라서 이날 현재 부산은 3명, 경남은 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먼저 부산의 경우 해운대구에 사는 20세(2000년생) 여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대구에 거주하는 부녀가 승용차로 부산 고신대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아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대구 자택으로 되돌아 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대구시에서 조치하고 있다고 부산시는 설명했다.
경남은 밤 사이 창원과 합천에서 각각 1명씩 총 2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창원 확진자는 43세(73년생) 여성으로 창원한마음병원 직원이며, 합천 확진자는 40세(80년생) 여성이다.
경남도는 이들이 방문했던 창원한마음병원을 폐쇄하고, 확진자를 도내 음압병상에 입원시켜 집중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이처럼 부산과 경남에서 각각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의사환자 증가가 예상된다. 이에 보건당국은 음압병동 격리병상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선별진료소를 찾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신천지 관련 여부 및 대남병원 방문 여부를 확인해 우선적으로 검사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KPI뉴스 / 부산·경남=오성택 기자 ost@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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