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18일 서울 아침 최저 영하 8도…출근길 '꽁꽁' 빙판 주의

윤재오 / 2020-02-17 21:39:26
체감기온 영하 12도…낮기온은 예년수준 회복
충남·전라·제주 18일 출근길에도 '눈'

18일 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8도까지 떨어지는 등 전국이 꽁꽁 얼어붙겠다. 눈이 내려 빙판이 된 곳이 많아 출근길 안전사고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 지난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경복궁을 찾은 관광객들이 눈 쌓인 고궁을 둘러보고 있다.[정병혁 기자]


기상청은 17일 "서울, 경기도와 강원영서, 충북은 밤에 눈이 그치겠다. 충남과 전라도, 제주도는 오는 18일 오전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17일까지 서울, 경기북부, 강원영서, 경북서부, 서해5도의 예상 적설량은 1㎝ 내외, 서해안을 제외한 충청, 경기남부, 경남서부는 1~5㎝다.

충남 서해안과 전라도, 산지를 제외한 제주도에는 18일 오전 9시까지 5~10㎝ 눈이 내리겠다. 전라도를 제외한 제주도산지에는 10~30㎝의 눈이 예보됐다. 울등도와 독도에는 18일 낮 12시까지 20~50㎝의 눈이 내리겠다.

18일 아침 최저기온은 -14~1도로 평년(-8~0도)보다 낮겠다, 특히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다. 낮 기온은 3~9도로 평년(5~10도)수준을 거의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은 최저기온이 -8도다. 바람이 초속 2m로 다소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12도까지 떨어지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 기온은 인천 -6도, 수원 -7도, 춘천 -10도, 강릉 -4도, 청주 -6도, 대전 -6도, 전주 -6도, 광주 -1도, 대구 -3도, 부산 -4도, 제주 3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4도, 인천 3도, 수원 3도, 춘천 5도, 강릉 8도, 청주 5도, 대전 6도, 전주 5도, 광주 6도, 대구 7도, 부산 9도, 제주 8도 등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18일 아침까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며 "바람이 초속 2m로 불어 체감온도는 -15~-4도로 더욱 낮아 매우 춥겠다"고 예보했다.

 
KPI뉴스 / 윤재오 기자 yjo@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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