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국제안전도시' 공인받았다

오성택 / 2020-02-12 12:08:31
사고나 손상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인정 받아
▲ 허성곤 경남 김해시장(왼쪽)이 12일 스웨덴 스톡홀름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ISCCC) 데일 핸슨 의장으로 부터 국제안전도시 공식 지정서를 받고 있다. [김해시 제공] 


경남 김해시가 국제슬로시티 인정에 이어, '국제안전도시'로 또 한 번 공인을 받았다.

김해시는 12일 스웨덴 스톡홀름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ISCCC)로부터 국제안전도시 공식 지정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국제안전도시는 '모든 사람은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동등한 권리를 가진다'는 1989년 스웨덴 스톡홀롬 선언에 기초해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이 사고나 손상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도시를 의미한다.

시는 가야건국 2000년을 앞두고 국제화 프로젝트를 통한 국제안전도시 공인으로 국제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해시는 지난 2016년부터 분야별 안전증진사업과 공인 취지에 부합하는 신규사업을 발굴해 왔으며, 국제안전도시사업의 취지와 목적에 맞는 추진전략을 설정해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추진해왔다.

시는 지난 6일부터 이틀에 걸쳐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로부터 실사를 거쳐 국내에서 21번째 국제안전도시 인증을 받았다. 국제안전도시 인증 유지 기간은 5년이며, 5년 뒤 재공인 절차를 거쳐야 한다.

허성곤 시장은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계기로 김해의 역량을 발휘해 '안전도시 김해'의 도시 가치를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국제안전도시 공인선포식을 4월 말 이후로 연기하기로 잠정 결정했다.

KPI뉴스 / 김해=오성택 기자 ost@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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