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 "14일 잠복기를 고려해 10~19일까지로 결정" 서울시교육청은 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이 우려되는 송파구와 강남구, 영등포구, 양천구 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2차 휴업명령을 내렸다.
휴업명령 대상학교는 유치원과 초·중·고교 32곳으로, 송파구 15곳, 강남구 4곳, 영등포구 12곳, 양천구 1곳이다.
교육청은 "휴업 기간은 14일의 잠복기를 고려해 오는 10일부터 19일까지로 결정했다"며 "해당 기간 동안 유치원과 초등학교 돌봄교실 운영에는 차질이 없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교육청은 현재 서울 전체 학교의 경우 법정 수업일수 범위 내에서 학교 자율적으로 휴업을 결정하도록 했지만, 불가피한 경우에는 사전에 교육청 등과 협의해 법정 수업일수 10분의 1 범위 내에서 수업일수 감축을 허용할 방침이다.
또한 서울시내 전체학교의 체육관이나 운동장, 교실 등 학교시설 사용허가도 제한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은 "정규수업기간 동안 신규 사용허가를 불허하고, 이미 허가받은 경우에는 사용을 중지 또는 연기한다"고 설명했다.
KPI뉴스 / 김광호 기자 kh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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