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2번 환자, 국내 첫 '완치' 판정…격리 해제

김광호 / 2020-02-05 09:16:41
국립중앙의료원 "2번째 확진자 완치 판정받아"
"오늘 격리 해제…퇴원시점은 환자와 협의 중"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첫 번째 완치 판정 사례가 나왔다.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공포가 확산되는 가운데 지난달 28일 오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선별진료실에 마스크를 쓴 의료진들이 대기하고 있다. [정병혁 기자]

국립중앙의료원은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국내 두 번째 확진자가 완치 판정을 받았다"며 "오늘 당장 격리는 해제되고, 퇴원 시점은 환자와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국립중앙의료원 관계자는 "전날밤 마지막 바이러스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고,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임상TF의 토론을 거쳐 질병관리본부에 그 결과가 넘어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첫 번째 퇴원이라 기준이 될 수 있어 좀 더 신중을 기해 여러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했다"고 설명했다.

환자의 퇴원 시기 등 자세한 내용은 이날 질병관리본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KPI뉴스 / 김광호 기자 kh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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