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곳곳에 '명예 기자'가 간다

오성택 / 2020-01-29 15:51:39
경남도, 2020년 명예기자 70명 위촉..보물 같은 경남이야기 발굴 기대
▲ 경남도가 29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2020년도 경남도 명예기자단 위촉식'을 열고 있다. [경남도 제공]


경남도가 29일 도내 곳곳을 누비며 생생한 도정 소식을 전달할 명예기자단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명예기자단은 도정 소식지 '경남공감' 명예 기자 30명과 유튜브·SNS 등 온라인홍보 명예 기자 40명 등 총 7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출범한 경남도 명예 기자들은 지난해 12월 모집・심사를 △20~30대 28명 △40~50대 33명 △60대 이상 9명으로, 대학생·회사원·자영업 종사자 등 다양한 직업군으로 구성됐다. 
이에 따라 세대별‧사회 분야별 입장을 두루 대변하며 도민들의 다채로운 의견을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김경수 경남지사는 "도민들의 이야기와 경남 곳곳의 보물 같은 이야기를 발굴해 전하는 메신저 역할을 부탁드린다"면서 "도민의 이야기와 요구를 듣고 도에 전해주는 소통창구가 돼 달라"고 말했다.

이들은 도내 관광명소와 축제, 주요행사 등 경남 구석구석의 생생한 소식을 누리꾼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지난해 활동한 명예기자단은 경남공감과 블로그 등에 총 864건의 기사를 게재해 경남 알리미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으며, 현장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들려줌으로써 행정과 도민의 가교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경남도는 올해 유튜브와 같은 동영상 플랫폼에 자신이 제작한 동영상을 올리는 1인 창작자를 뜻하는 '경남 미디어크리에이터'제를 신설·운영한다.

10명의 영상기자단으로 구성된 경남 미디어크리에이터는 정보의 흐름이 유튜브 중심으로 바뀌고 있는 현 추세에 맞춰 신설됐으며, 도민이 직접 제작한 영상을 통해 경남의 다양한 모습들이 공개될 예정이다.

김희용 경남도 소통기획관은 "단순한 재미와 친근함을 넘어 도정과 경남을 홍보할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해서 발굴·제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경남=오성택 기자 ost@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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