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 폐렴'으로 알려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하는 가운데 정부가 중국 우한에 체류 중인 교민을 전세기로 이송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주우한총영사관은 26일 전세기를 통해 교민을 수송하는 방안에 대해 외교부, 중국 정부 등과 협의 중이다.
총영사관은 전세기를 통한 수송을 제1 방안으로 고려하고 있다. 전세기 수송이 불가능할 경우에는 전세버스 대절 등 차안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우한시 밖으로 이동을 원하는 교민 수요를 파악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당국은 이날 0시를 기점으로 우한시 중심 지역에서 허가받지 않은 모든 차량의 운행을 전면 금지했다. 영사관을 통해 일정 등을 고지한 외국인에 대해서는 이동을 허가했다.
중국 의료포털사이트 딩샹위안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분 기준 중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는 1975명, 의심 사례는 2684명, 사망자는 56명이다.
KPI뉴스 / 이민재 기자 lm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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