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지청 부부장급 검사, 성매매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

이종화 / 2020-01-24 08:24:38
채팅앱 이용...성매매 오피스텔서 검거 순천지청 부부장급 검사가 성매매 혐의로 서울 마포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경찰 단속에 적발됐다.

23일 저녁 서울 마포경찰서는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순천지청 소속 현직 검사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대 여성 B씨도 같은 혐의로 입건됐다.

▲ 현직 검사가 서울 마포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성매매를 하다가 경찰 단속에 적발됐다. [뉴시스]

A검사는 지난 22일 오후 7시쯤 서울 마포구 도화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성매매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측은 "A검사가 채팅앱을 이용해 성매매를 하다 단속에 나온 경찰에 적발됐다"며 "체포 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고 이날 경찰 조사를 받은 뒤 귀가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향후 A검사를 다시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남성의 신원은 확인됐으나 아직 조사가 덜 된 상황"이라며 "피의자 신상이나 상세한 내용은 수사 보안 사항으로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KPI뉴스 / 이종화 기자 alex@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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