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언, 부산 지역화폐 광고모델 됐다

오성택 / 2020-01-23 11:23:30
부산시, '동백전' 홍보 위해 TV광고 추진..2월 초 지상파 3사 광고 방영
이시언 광고 촬영 메이킹 필름, 부산시 유튜브 채널 '붓싼뉴스' 공개
▲ 부산 출신 배우 이시언 씨가 부산지역 화폐인 '동백전' 홍보모델로 지상파 TV광고를 통해 안방 찾는다. [부산시 제공]

 

모 TV방송 예능프로그램으로 널리 알려진 배우 이시언 씨가 부산지역 화폐인 '동백전' 홍보모델로 시청자들을 찾아 간다. 

23일 부산시에 따르면 배우 이시언 씨를 모델로 하는 동백전 TV 광고를 곧 선보일 계획이다.

시는 최근 광안리 등 부산 곳곳에서 로케이션 광고 촬영을 마쳤으며, 이달 말까지 동백전 TV 광고에 대한 심의를 거쳐 내달 초 지상파 3사 광고를 론칭할 예정이다.

부산에서 태어나 고등학교까지 졸업한 이 씨는 '나혼자 산다'라는 TV 프로그램에 아버지·친구들과 함께 출연해 애환을 공감하는 한편, 지역 소상공인 살리기라는 동백전의 발행 취지에 부합하는 등 모델 선정에 크게 영향을 주었다.

또 이 씨의 이미지가 젊은 층과 노년층 모두에게 어필할 수 있는 장점이 동백전 모델 선정에 영향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이 씨가 가진 광고모델의 효과를 최대한 끌어내 동백전 홍보를 전방위로 진행할 방침이다. 우선 이번 촬영과정 중 제작한 방송 광고 메이킹 필름을 지난 22일 시 페이스북과 유튜브 채널인 '붓싼뉴스' 등 SNS 매체와 동백전 공식 블로그에 공개했다.

특히 이 씨 이미지가 삽입된 카탈로그와 포스터 등 동백전 홍보물을 따로 제작해 배포하는 등 후속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지하철 음성안내와 버스 중앙차로 필름광고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로 동백전에 대한 시민들의 인지도를 한 단계 끌어올린다는 복안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설 연휴를 맞아 의회와 함께 동백전을 알리기 위한 대시민 캠페인을 펼칠 것"이라며 "앱 회원가입과 충전금 매출액을 높여 시민과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희망을 주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디딤돌이 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의 이 같은 노력으로 지역 화폐 동백전의 총 발행액이 지난 22일 자정 마감 기준 100억 원을 돌파하는 등 빠른 속도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KPI뉴스 / 부산=오성택 기자 ost@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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