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바이, 마마!' 김태희X이규형 캐릭터 포스터 공개

김현민 / 2020-01-03 11:02:57
tvN '사랑의 불시착' 후속 2월 첫 방송 김태희, 이규형 주연의 '하이바이,마마!'가 유쾌하고 따뜻한 웃음을 장착한 휴먼 판타지 스토리를 선보인다.

▲ tvN '하이바이, 마마!' 캐릭터 포스터가 3일 공개됐다. [tvN 제공]

'사랑의 불시착' 후속으로 2월 첫 방송되는 tvN 새 주말드라마 '하이바이,마마!' 제작진은 3일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김태희와 이규형의 행복한 미소 속에 일렁이는 그리움이 애틋함을 자아내며 가슴을 뭉클하게 한다.

'하이바이,마마!'는 사고로 가족의 곁을 떠나게 된 차유리(김태희 분)가 사별의 아픔을 딛고 새 인생을 시작한 남편 조강화(이규형 분)와 딸 앞에 다시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고스트 엄마의 49일 리얼 환생 스토리를 그린다.

'오 나의 귀신님', '내일 그대와' 등의 유제원 PD와 '고백부부'의 권혜주 작가가 의기투합해 웃음과 감동이 공존하는 휴먼 판타지를 선보인다.

베일을 벗은 김태희, 이규형의 캐릭터 포스터는 다양한 감정을 녹여 울림을 자아낸다. 사고로 가족의 곁을 떠난 차유리로 분한 김태희는 처음 안은 딸의 온기를 느끼고 가슴이 벅찬 듯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지만 눈빛으로는 애틋함을 보여준다. "조금만 더 보고 갈게. 조금만 더"라는 문구에서는 가족의 곁을 맴돌 수밖에 없는 차유리의 간절함이 전해진다.

아내를 잃은 슬픔을 가슴 깊이 묻고 행복하게 살기 위해 노력하는 흉부외과 의사 조강화로 분한 이규형의 모습도 흥미롭다. 딸을 안고 있는 그는 놓칠 수 없는 행복의 순간을 만끽하는 듯하다. 온화한 얼굴에는 그리움도 담겼다. "나는 행복합니다. 정말정말 행복합니다"라는 문구는 감동을 준다.

김태희가 연기하는 차유리는 해맑은 긍정 매력의 소유자지만 아이를 한 번 안아보지 못한 아픔 때문에 이승에 머물고 있는 5년 차 '평온납골당' 거주자다. 차유리가 하늘에서 49일간 받아야 할 환생 재판을 이승에서 받게 되면서 유쾌하고 가슴 뭉클한 환생 스토리가 시작된다.

이규형은 죽은 아내를 다시 마주한 흉부외과 의사 조강화로 분한다. 다정하고 사람 좋아 보이지만 첫사랑이자 아내였던 차유리와 사별한 후 성격마저 변하는 인물이다. 이별의 아픔을 극복하면서 살고 있는 조강화 앞에 생전의 모습 그대로의 차유리가 나타나면서 인생이 요동친다. 차유리와 조강화의 특별한 49일이 시청자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하이바이,마마!' 제작진은 "김태희와 이규형은 차유리, 조강화의 행복한 순간에 스친 그리움과 애틋한 감정을 세밀하게 캐치해 담아냈다. 인물 사이에 흐르는 감정선을 한 컷에 완벽하게 담아낸 두 배우의 시너지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이들이 그려나갈 특별하고 따뜻한 49일 리얼 환생 스토리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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