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유실물, 물품보관함에서 찾으세요"

손지혜 / 2019-12-06 14:08:29
1·2호선 시청, 3·4호선 충무로, 5호선 왕십리, 7호선 태릉입구역 앞으로 서울지하철에서 잃어버린 물건을 지하철 운행시간 동안이라면 언제든지 찾을 수 있다. 지금까지는 잃어버린 물건을 찾으려면 지하철 유실물센터 영업시간(평일 오전 9시∼오후 6시)에 맞춰 센터를 방문해야 했다.

▲ 시청역에 위치한 유실물 보관함. [서울시 제공]

6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이같은 내용의 물품보관전달함 연계 유실물 본인인도 서비스를 개시했다.

지하철에서 발견된 유실물은 유실물센터로 이관된다. 지하철 유실물센터가 설치된 역사는 1·2호선 시청, 3·4호선 충무로 5호선 왕십리, 7호선 태릉입구역이다.

물건을 잃어버렸다면 유실물센터에 전화해 본인 확인을 한 뒤 센터로부터 보관함 이용 방법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이후 보관함에서 보관료를 결제한 후 찾아가면 된다. 다만 현금이나 귀금속 등은 보관함 서비스 대상이 아니다. 경찰서 인계를 원칙으로 해서다.

오재강 서울교통공사 고객서비스본부장은 "잃어버린 물건을 하루빨리 되찾고 싶은 고객의 입장을 고려해 이런 서비스를 마련했으니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PI뉴스 / 손지혜 기자 sj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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