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동작·금천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지정

손지혜 / 2019-11-28 09:50:14
스마트 에어샤워, 식물벽 조성 등 주민 지원 사업 추진 서울시는 영등포구 문래동 1∼4가, 동작구 서달로·흑석한강로, 금천구 두산로·범안로를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선정했다.

▲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선정된 지역. [서울시 제공]

시는 다음달 12일까지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지정을 위한 주민 의견을 수렴해 환경부와 협의한 후 연말까지 지정 고시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시는 상반기 25개 자치구 대상으로 수요조사 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의 1차 서면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거쳐 금천·영등포·동작구를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선정했다.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에서는 고농도 미세먼지 노출을 줄이기 위한 환기시스템 설치, 스마트 에어샤워, 식물벽 조성 등의 주민 지원 사업이 우선적으로 추진된다.

미세먼지(PM-10) 연간 평균 농도가 50㎍/㎥, 초미세먼지(PM-2.5) 연간 평균 농도가 15㎍/㎥을 초과하고 어린이, 영유아, 노인, 임산부 등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이 집중된 지역이 미세먼지 현행 법령상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 가능하다. 지정 권한은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있다.

KPI뉴스 / 손지혜 기자 sj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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