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의 자필 메모, 그 안에 담긴 인생의 무게

이원영 / 2019-11-25 16:04:22
자택에서 '신병 비관' 유서 발견
경찰, 자살에 무게…부검 검토키로

가수 구하라의 유서로 보이는 메모가 발견됐다. 손으로 쓴 메모에는 신변을 비관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 구하라 인스타그램 캡처

 
서울지방경찰청장은 25일 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가수 구하라 씨의 자택에서 신병을 비관하는 내용의 메모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여러 정황으로 보아 타살보다는 자살 쪽에 무게를 두면서 수사를 벌이고 있다.

구하라에 대한 부검 여부도 아직 결정되지 않은 상태다.

앞서 사망한 가수 겸 배우 설리(25)는 사망원인 등을 밝히기 위해 경찰이 부검영장을 신청해 국과수에서 부검을 실시한 바 있어 구하라에 대한 부검 가능성도 점쳐진다.

구하라는 24일 오후 6시9분쯤 가사도우미에 의해 서울 청담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KPI뉴스 / 이원영 기자 lwy@kpinews.kr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상담전화 1393,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 전화하면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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