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에 따르면 양측은 이날 오전 9시 서울역 인근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서울본부에서 교섭을 다시 갖고 있다.
양측은 전날 오후 7시 본교섭을 열고 본격적인 협의 재개를 선언했으며, 오후 8시부터 이날 새벽 3시까지 실무 집중 교섭을 벌인 뒤 휴식에 들어갔다.
노사는 집중교섭에서 합의를 이루지 못해 이날 오전 9시부터 실무 교섭을 재개했다.
노사 양측은 이견이 조율되면 본교섭을 다시 열어 협상을 이어간다.
노조 측은 파업에 들어가며 △ 4조 2교대 내년 시행을 위한 인력 4600명 충원 △ 공공성 강화를 위한 철도통합 △ 생명안전업무 정규직화와 자회사 처우 개선 △ 총인건비 정상화(임금 4% 인상) 등 4가지 조건을 요구하고 있다.
한편 이날 전체 열차는 평시 대비 74% 수준으로 운행될 예정이다. KTX는 평소 대비 68% 수준, 새마을호·무궁화호 등 일반열차는 61% 수준, 서울 지하철 1·3·4호선 등 수도권 전철은 82% 수준으로 운행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전국 주요 대학의 수시면접과 논술시험이 예정돼 수험생들의 불편이 예상된다. 화물열차 운행률은 33% 수준에 그쳐 물류수송의 어려움 역시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KPI뉴스 / 임혜련 기자 ih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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