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총리는 이날 오전 11시 12분 일본 도쿄 총리관저에서 아베 총리와 만나 11시 33분까지 면담을 진행했다. 당초 예상했던 10분보다 2배 가량 길어졌다.
면담은 비공개로 진행돼 발언의 구체적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면담이 종료된 후 이 총리는 긴장된 표정으로 퇴장하며 취재진의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이 총리는 이 자리에서 나루히토 일왕의 즉위와 레이와 시대의 시작을 축하하고 최근 태풍 피해를 입은 일본 국민들을 위로하는 한편 아베 총리에게 문재인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이 총리는 한일 양국 관계의 개선 의지도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면담에는 남관표 주일한국대사, 조세영 외교부 1차관, 최병환 국무1차장, 추종연 총리실 외교보좌관 등 9명이 배석했다.
KPI뉴스 / 임혜련 기자 ih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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