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JTBC2 예능프로그램 '악플의 밤' 제작진은 홈페이지에 공지문을 게재해 방송 계획을 밝혔다.
제작진은 "'악플의 밤' MC로 출연했던 고 설리 씨의 안타까운 비보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18일 예정됐던 '악플의 밤' 본방송은 휴방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덧붙였다.
지난 6월 21일부터 매주 금요일 저녁 8시에 방송해온 '악플의 밤'은 스타들이 자신을 따라다니는 악플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얘기하며 올바른 댓글 매너 및 문화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설리와 함께 신동엽, 김숙, 김종민이 진행을 맡아왔다.
한편 경찰에 따르면 설리는 지난 14일 오후 3시 20분께 경기 성남 수정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자택 2층에서 매니저가 처음 발견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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