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는 15일 설리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팬 여러분께 갑작스럽게 비보를 전하게 돼 애통한 마음"이라면서 조문 장소를 안내했다.
이에 따라 팬들은 이날부터 신촌세브란스병원 지하 1층 7호에서 조문할 수 있다. SM은 "15일은 오후 4시부터 오후 9시까지, 16일은 정오부터 오후 9시까지 조문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별도의 조문 장소 마련은 유가족의 뜻으로, 늘 아낌없는 응원과 지지를 보내준 팬들이 설리에게 인사할 수 있도록 이 같은 결정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SM은 "다시 한번 깊은 애도의 마음을 표한다"고 추모했다.
설리는 2005년 SBS 드라마 '서동요'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으며, 2009년에는 그룹 에프엑스 멤버로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그러나 2014년 악성 댓글 등으로 고통을 호소하며 연예 활동을 잠정 중단했고, 이듬해에는 그룹을 탈퇴했다.
이후 설리는 영화 '리얼', 예능 '진리상점', '악플의 밤' 등에 출연하고 싱글 앨범 '고블린'을 발매하는 등 다시 활동을 이어나갔으나 지난 14일 세상을 떠났다.
다음은 SM엔터테인먼트 공지 전문
설리를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에스엠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설리가 우리의 곁을 떠났습니다.
팬 여러분께 갑작스럽게 비보를 전하게 되어 애통한 마음입니다.
유가족분들의 뜻에 따라, 늘 아낌없는 응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팬 여러분들이 따뜻한 인사를 설리에게 보내주실 수 있도록, 별도의 조문 장소를 다음과 같이 마련하였습니다.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7호(지하1층)에서 10월 15일 (오후 4시~오후 9시)과 10월 16일 (정오~오후 9시), 팬 여러분의 조문이 가능합니다.
다시 한번 깊은 애도의 마음을 표합니다.
KPI뉴스 / 권라영 기자 ryk@kpinews.kr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상담전화 1393,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 전화하면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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