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30분께 캔자스시티의 '테킬라 KC 바'란 술집에서 총격 소리가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캔자스시티 경찰은 1명 이상의 용의자가 술집으로 들어와 권총으로 총격을 가했다고 밝혔다.
이 사건으로 남성 4명이 바 안에서 사망했다. 사망자는 각각 50대 후반 1명, 30대 중반 1명, 20대 중반 2명으로 모두 히스패닉계 남성으로 알려졌다.
부상자 5명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캔자스 현지언론은 총격 당시 술집에선 손님 간에 다툼이 벌어지고 있었다고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인종적 동기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총격 용의자는 범행 직후 현장에서 도주했고 아직 추적 중이다. 경찰은 술집 안팎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인하고 있다.
KPI뉴스 / 임혜련 기자 ih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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