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마을 얼굴 가꾼다....14개소 60본 마을나무 정비

UPI뉴스 / 2019-06-26 09:49:50
7월까지 외과수술 및 수세회복치료 등 수목 치료·관리 완료


양양군


양양군이 지역을 상징하거나 보존할 가치가 큰 마을나무들을 정비해 적극 관리한다.

양양군은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관내 18개소 73본에 대해 마을 이장 입회 하에 주변 생육환경 및 수목의 적절한 치료·관리를 위한 주민 의견 수렴 및 실태 조사를 실시했다.

군은 올해 현장 조사를 바탕으로 보호수 지정목 3개소와 2018 보호수 정비 시 치료목 4개소 등 7개소 27본을 제외하고, 부패 부위가 크고 콘크리트 구조물 등 지장물로 인한 피해가 큰 나무 위주로 11개소 46본을 정비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콘크리트 제거 등 생육환경 개선, 뿌리·수간 부위 부패 방지를 위한 외과수술 및 수세회복치료, 고사지·잡목 제거 등을 진행하는 정비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정비 사업은 부패부 제거 및 살균·살충·방부·방수·산화방지처리, 공동충전을 하는 외과수술, 수형조절 및 고사지 제거·지지대 설치를 하는 안전대책, 복토·콘크리트·석분·대나무제거·식생정리를 하는 생육환경 개선, 경계석·스틸그레이팅 설치·유기질비료·생리증진제 처리를 하는 수세회복처리 등이다.

군은 2,500여만원을 들여 7월까지 정비 사업을 완료할 방침이며, 이번 사업으로 나무의 생육환경 개선은 물론 마을 경관 조성, 미세먼지 저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PI뉴스 / UPI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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