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시
천안시 동남구 성남면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기독성심원이 정신장애인의 재활과 기능회복을 위해 21일 토탈공예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3월부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580여만원을 지원받아 조현병에 대한 사회의 부정적 편견과 인식을 개선하고, 정신장애인들에게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정신장애인들의 사회 참여를 위해 백석중학교, 천안여자고등학교와 천안, 아산, 공주에 거주하는 가족봉사단 등 자원봉사자와 여러 기관·단체에서 프로그램에 참석했다.
21일에는 천안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를 이용하는 회원들이 참여해 냅킨 등으로 다양한 작품을 만들어 보며 지역사회의 취약계층 간 상생·협력하는 관계를 형성했다.
황민자 동남구보건소장은 “최근 조현병에 대한 사건이 연달아 보도되면서 정신장애인 가족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정신질환은 초기치료와 꾸준한 약물복용 등 치료하면 나아질 수 있다”며 “정신장애인들의 지속적 치료 유지와 상담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986년 개소한 기독성심원은 만성정신장애인들의 삶의 보금자리 역할을 하고 있으며, 현재는 동남구보건소가 매년 국·도비 보조금을 지원 받아 입소 생활인들의 건강관리, 요양보호, 사회복귀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만성정신장애인들의 재활과 기능회복을 위해 힘쓰고 있다.
KPI뉴스 / UPI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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