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철 농촌일손돕기 실시
상주시 중동면은 지난 10일 상주시 농업기술센터 및 면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리부상으로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늘 재배농가에 일손을 지원했다.
올해 1,000평 정도에 마늘을 재배해 이날 수확에 나선 정운수씨는 “일손 부족으로 적기 수확에 차질이 발생해 마늘의 상품성이 떨어질까 많이 염려 되었는데 일손을 보태줘 한시름 덜었다”며 감사의 말을 잊지 않았다.
중동면에는 간상리를 중심으로 매년 30여 농가에서 약 15ha의 마늘을 재배하며 관내 농업법인과 공급계약을 체결해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했다. 올해는 동절기 적정 온도와 강수량으로 작황이 좋아 평년대비 20%정도의 수확량 증가가 예상되고 있다.
마늘 생산 과정은 수확 외에는 아직 기계화가 되어있지 않아일일이 사람의 손을 거쳐야 할 뿐만 아니라, 짧은 기간 동안 많은 인력이 소요돼 매년 일손 부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송선욱 중동면장은 “농촌 지역의 고령화로 노동력 부족 현상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면 직원들은 물론 지역 군부대 및 유관 기관·단체 등과 적극 협력해 일손 지원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UPI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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