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 "이해찬 총리 뜻 받들어 광주·전남 대통합 이루겠다"

강성명 기자 / 2026-01-28 23:11:00

김영록 전남지사가 28일 광주 5·18민주광장에 마련된 고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 추모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고인의 뜻을 받들어 광주·전남 대통합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8일 광주 5·18 민주광장에 마련된 고 이해찬 민주평통자문회의 수석부의장 분향소를 방문해 조문하고 있다. [전남도 제공]

 

김 지사는 전남도 주요 관계자와 함께 헌화와 분향 뒤 묵념하며 고인의 넋을 기리고 영면을 기원했다.

 

조문을 마친 김 지사는 방명록에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균형발전에 헌신하신 총리님! 뜻 받들어 광주·전남 대통합 이루겠습니다"라고 적으며, 광주·전남 상생 발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했다.

 

앞서 김 지사는 SNS를 통해 고인을 "유신 반대 학생운동부터 김대중 내란음모 사건까지 독재정권의 모진 탄압에도 굴하지 않았던 민주주의의 수호자이자, 김대중·노무현 정부의 핵심 인사로서 국가균형발전의 기틀을 다진 분"이라고 평가하며 존경의 뜻을 전했다.

 

또 "2018년 당 대표 시절, 경전선 전철화와 무안국제공항 활주로 연장 등 지역 숙원사업을 자신의 일처럼 챙기며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셨던 것을 잊지 않겠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김 지사는 오는 29일 무안 남악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에 마련된 분향소를 찾아 전남도 실·국장들과 함께 다시 조문할 예정이다. 

 

분향소는 31일까지 운영되며, 도민 누구나 조문할 수 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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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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