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원자력 융합국가산단 재심의 결정에 창원시 "곧 재신청"

최재호 기자 / 2025-02-27 00:15:40
일제강점기 폐광산 발견돼 국토부 GB 국가전략사업에 미포함
창원시장 "방위·원자력산업 구축 핵심사업…흔들림 없이 추진"

창원 방위·원자력 국가산단이 비수도권 국가·지역전략사업 예정지에 미포함된 것과 관련, 창원시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해당 사업이 중단 또는 취소된 것은 아니다'고 재차 강조했다. 

 

▲ 창원지역 국가·지역전략사업 위치도 [창원시 제공]

 

국토교통부는 25일 국무회의 심의를 통해 개발제한구역(GB·그린벨트) 해제가 가능한 비수도권 국가·지역전략사업 15곳을 발표했다. 

 

창원권에서는 가장 많은 4곳이 선정됐으나, 방위·원자력 국가산단의 경우 사업 구역에서 일제강점기 폐광산이 발견돼 구역을 조정하는 등 계획을 보완하면 재심의하기로 했다.

 

창원시는 공동사업시행자 LH, 경남개발공사와 함께 폐광산이 사업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검토해 충분한 타당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계획을 보완한 뒤 국토부에 GB전략사업 재심의를 신청한다는 계획이다.


홍남표 시장은 "이번 GB전략사업 재심의 결정은 제반사항을 한번 더 점검해 보고 철저히 준비해 추진하라는 것으로 이해한다"며 "대한민국 방위·원자력 산업의 중심거점을 구축하는 핵심사업인 만큼 역량을 집중해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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