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1500억 원 규모의 반도체소재 생산공장을 온산국가산업단지에 유치했다.
| ▲ BGF에코머티리얼즈 홈페이지 캡처 |
울산시는 ㈜비지에프(BGF)에코머티리얼즈와 20일 오후 3시 시청에서 반도체소재 생산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 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날 행사에는 김두겸 시장과 홍정혁 BGF에코머티리얼즈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다. 협약에서 BGF에코머티리얼즈는 무수불산 생산공장 신설에 약 1500억 원을 투자키로 약속한다.
신설 공장은 온산국가산단에 위치한 자회사 플루오린코리아㈜ 부지에 2026년 완공될 예정이다. 생산 규모는 연간 5만 톤으로, 이는 국내 사용량의 절반 수준이다.
이번 공장 신설과 관련해 지역민을 우선 채용하는 등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도 울산시와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홍정혁 BGF에코머티리얼즈 대표이사는 "향후 관련 산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로 울산지역이 반도체 소재산업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두겸 시장은 "앞으로도 반도체·이차전지 등 첨단산업 분야에 더 많은 기업이 투자할 수 있도록 친기업 정책을 강화하겠다"고 투자 협약을 반겼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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